Essay

세번째 인도 - GOA 고아 2박 3일

수염이 2025. 2. 3. 21:56

25년 설 연휴 잘한 일: 남자친구 만나러 인도로 6박 7일

19년 마지막일 줄 알았던 인도는 24년 두번째, 25년 세번째 방문이 되었다. 보고싶은 남자친구를 만나러 가는 발걸음은 어느 때보다도 가벼웠다!! 🧘🌞 돌아오는 길은 발이 돌덩이같았지만..🥺

올해는 인도의 발리 '고아'라는 도시를 갔다 🇮🇳
사진 모음집 시작 얍 📷

☝️뭄바이에서 고아 호텔에서 첫날

쨥쬬롬한 양갈비와 까르보나라 파스타 (여긴 다 쏠티🧂)

✌️이틀차는 조식먹고 폰타나 구경하기 > 호텔에서 수영 비슷한거 하기 (물이 너무 무섭다하.. 난 수영에 소질이 없다하.. 물 잔뜩 먹었다) > 선선한 날씨🍃 걸어서 저녁 먹으러 가기 (뭄바이 괴담은 너무 무섭다, 근처도 가지 말아야해🥺 괴담썰 듣다가 뒤에서 러닝하는 인도인 보고 혼자 자지러졌다 하) > 택시타고 호텔로 컴백 > 호텔 카지노는 긴바지만 출입 가능하다는 사실! > 호텔tv에는 인도판 아침드라마들이 가득하지만 할리우드영화 계속 보기 (박물관이 살아있다 재밌네)

고아 폰타나 (Fountainhas) 가는 초록초록 나무길🌴
폰타나 랜드마크 Immaculate Conception Church⛪️
앞에서 보기
등져서 보기

돌아다닌지 한 시간 지났으려나~? 구경이 오래 걸리지 않는 동네🤸

하늘하늘한 나뭇잎 담요를 얹은 것 같다🍃
더워.. 보자마자 들어간 카페 Cafe Meu Lar by Barista
걷다가 바로 들어갔는데 예쁜 카페였다 (휴가지만 열일 중인 그)
저녁은 배터지게 먹어서 어질어질한 The Fishermans Wharf

👌삼일차는 뭄바이로 리턴 홈🐥🐥