회사 교육 동기모임에서 2번째 청모가 있던 날
이직한 회사에서 너무 좋았던 건 (물론 좋은 것만 있진 않다)
1. 경력직 동기들이 많이 생겼고
2. 다들 말이 잘 통하고 착하고
3. 만나면 마음이 너무 편하다는 거
또래도 있지만 과차장인 경력직 동기들이 나이차이가 느껴지지 않고 편한 게 너무 좋다 (두어달에 한번 모임을 자연스레 하는데, 축하해줄 일이 벌써 2번째🍀)
좋은 사람들이랑 함께 한다는 건 에너지를 얻는 일이라는 걸 오늘도 느낀다. 10시에 집에 가는데도 기가 안빨린다! (내향형에겐 중요함)
전기장판에 가서 몸을 녹여야겠다.
미세먼지가 심한 오늘 일기 끗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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